이연정무용단의 ‘카디날의 겹’이 제26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광주지역 무용단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10번째다.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6회 전국무용제에서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이연정 무용단이 단체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상으로는 연기상(이혜준)과 무대예술상(무대미술 유승룡, 조명 김철희)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카디날의 겹’은 ‘카디날피시’라는 수컷물고기를 통해 부성애를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의 제목에 등장하는 ‘카디날피시’는 수정된 수천 개의 알을 입 안에 넣고 3개월여간 치어들이 세상 밖으로 나갈 때까지 보살피는 수컷 물고기다. 무용수들은 카디날피시라는 물고기를 통해 수많은 인과와 필연의 연결고리 ‘겹’에 대한 출발과 더불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조명한다.
안무가 이연정은 광주예고와 세종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광주무용협회 이사, 이연정무용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중이다.
㈔한국무용 광주광역시지회는(지회장 이영애) 이로써 현재까지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 10회, 금상 6회, 은상 6회 등 총 21회 수상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은상, 2015년에는 금상, 연기상, 무대미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노윤정이 안무상을, 구윤지가 연기상을, 유승룡이 무대예술상을 수상했다.
제26회 전국무용제는 울산에서 열린 전국무용제로, 전국 16개 시·도의 무용단이 참여해 경연무대를 펼쳤다. 무용제 기간 동안 야외공연 및 나인댄싱, 명인명무전,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문화예술공연 등도 진행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카디날의 겹’은 ‘카디날피시’라는 수컷물고기를 통해 부성애를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의 제목에 등장하는 ‘카디날피시’는 수정된 수천 개의 알을 입 안에 넣고 3개월여간 치어들이 세상 밖으로 나갈 때까지 보살피는 수컷 물고기다. 무용수들은 카디날피시라는 물고기를 통해 수많은 인과와 필연의 연결고리 ‘겹’에 대한 출발과 더불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조명한다.
안무가 이연정은 광주예고와 세종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광주무용협회 이사, 이연정무용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중이다.
㈔한국무용 광주광역시지회는(지회장 이영애) 이로써 현재까지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 10회, 금상 6회, 은상 6회 등 총 21회 수상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은상, 2015년에는 금상, 연기상, 무대미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노윤정이 안무상을, 구윤지가 연기상을, 유승룡이 무대예술상을 수상했다.
제26회 전국무용제는 울산에서 열린 전국무용제로, 전국 16개 시·도의 무용단이 참여해 경연무대를 펼쳤다. 무용제 기간 동안 야외공연 및 나인댄싱, 명인명무전,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문화예술공연 등도 진행됐다
광주일보/전은재기자 ej6621@